
23년 9월부터 24년 6월까지 약 1년간 두런두런 동아리 활동을 했다.돌이켜보면 엄청나게 성공적인 활동은 아니었기에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활동이기도 하다. 하지만 1년 동안 열심히 참여했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내 23~24년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활동이기에 기록으로 남겨본다. 멋쟁이 사자처럼 11기 활동을 마무리하던 23년에,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던 프론트엔드 파트장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게임 형태의 챌린지 앱을 만들면 재미있겠다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친구와 아이템을 사용해 우스꽝스럽게 상대를 때리는 모션이 있고, 서로 목표를 달성하며 응원하는 소셜 기반의 챌린지 앱을 상상했다. 당시에는 멋사 활동으로 자신감도 있었고, 사회복무요원 활동 덕분에 시간 여..